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사라기 치하야/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! 시어터 데이즈 (문단 편집) ==== 메모리얼 3 ==== [youtube(AwOcfBgfVYI)] > 프로듀서: (드디어 765 프로덕션 라이브 시어터, 39 프로젝트의 첫 공연이 다가오고 있다.) > 프로듀서: (여기까지 오는데 길었던 것 같기도, 짧았던 것 같기도 하네… 어쟀거나 준비는 얼마 안 남았다. 조금만 더 힘내자.) > {{{#!html 치하야}}}: 아, 프로듀서. 수고하셨습니다. 다행이다… 아직 남아계셨네요. > 프로듀서: 응, 공연이 얼마 안 남아서 일이 많았거든. 치하야는 레슨이 이제 끝난 건가? 늦게까지 수고했어. > {{{#!html 치하야}}}: 아뇨, 이 정돈 당연하죠. 후배들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자극이 됐고요. > 프로듀서: 그렇구나.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고 트레이너분께 들었어. > 프로듀서: 그런게, 아까 다행이라고 했었지. 무슨 일이라도 있어? > {{{#!html 치하야}}}: 아, 네. 실은… 얼마 전에 후배들이 조언을 해 달라고 했어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무대에서 노래할 때 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, 하고요… > 프로듀서: 그렇구나.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어?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게… 생각은 해 봤는데,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이 섞여서 한 마디로 말하지는 못하겠어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렇다고 줄줄 설명을 늘어놓으면 잘 전달이 되긴 할까… 자신이 없어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프로듀서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실 건가요? > 프로듀서: 그러게. 나라면… > '''< 그대로 전한다 >''' > 프로듀서: 내가 치하야였다면 지금 치하야가 한 말을 그대로 전할 것 같은데?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대로…? 그치만 이건 생각도 아니고 그냥 고민거리가 아닌가요? > 프로듀서: 치하야에게 질문하러 왔다는 건 다들 치하야 나름의 답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봐. > 프로듀서: 그러니까 치하야의 생각이든 고민이든 그대로 전달해주는 게 좋을 거라고 봐. > 프로듀서: 그걸 어떻게 느낄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.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선배가 할 일이야.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렇… 군요. 자기 말, 자기 감각을 잡지 못하면 노래를 부를 수 없어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노래는 자기 마음을 비추는 거울…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. > 프로듀서: 치하야답게 좋은 조언이야. 역시 선배네!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, 그러지 마세요. 저는 아이돌이든 선배든 아직 멀었어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아무튼, 어서 후배들에게 알려주러… 아. > {{{#!html 치하야}}}: 난 혹시 조언의 조언을 프로듀서에게 구한 건가…?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럼 이 조언은 내가 한 말이 아니라는 건가…? > 프로듀서: 아니, 그 조언은 치하야가 말한 거고 그걸 치하야가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는 거야. > 프로듀서: 조언을 누가 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. > {{{#!html 치하야}}}: 누가 말하는지가 중요하다… 후훗, 그렇네요. 말 그대로에요. 정말로요. > {{{#!html 치하야}}}: 그럼 정말로. 다녀올게요. > 프로듀서: (공연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후배들도 잘 생각해주고 있다. 그것만으로도 이미 치하야는 좋은 선배이다.) > 프로듀서: (치하야가 후배들과 만들어 낼 첫 공연. 어떻게 빛날지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.) [[https://linesling.tistory.com/category|출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